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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와 케익이 만났다…세븐일레븐, ‘커피젤리컵케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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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와 케익이 만났다…세븐일레븐, ‘커피젤리컵케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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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편의점 인기간식인 젤리와 케익이 만나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으로 탄생했다.


세븐일레븐은 커피젤리를 활용한 이색 디저트 ‘커피젤리컵케익’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커피젤리컵케익(3200원)’은 롯데푸드와 수제 케이크 전문브랜드인 ‘루시카토’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상품이다. 세븐카페 원두를 추출해 맛을 낸 커피젤리를 활용해 만들었다. 커피젤리컵케익은 숟가락으로 간편하게 떠 먹을 수 있는 컵케이크 형태다.


세븐일레븐은 "촉촉하고 진한 모카시트 위에 커피젤리와 부드러운 커피크림을 층층이 쌓아 달콤하면서도 깊고 풍부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며 "탱글한 젤리 식감과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가 더해져 새로운 디저트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뚱카롱(뚱뚱한 마카롱)’과 달콤한 ‘머랭’이 만난 ‘뚱머랭카롱’, 만화 속 치즈케이크 비주얼인 ‘노오란치즈케익’ 등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디저트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노오란치즈케익’은 출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슈몰이를 하며 현재 세븐일레븐 디저트 카테고리 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연도별 디저트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 2016년부터 평균 세자리 수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1월1일~12월26일)에도 디저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0.1% 증가하며 편의점 대표 주력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과거 편의점 주력 상품군이 라면, 음료 등이었지만 최근엔 도시락, 커피, 디저트 등 생활 먹거리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추세다.


장여정 세븐일레븐 디저트 담당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 디저트는 전문점 수준의 품질과 상대적으로 가성비 있는 가격에 유명 디저트 상품을 쉽게 즐길 수 있다”며 “내년에도 디저트 카테고리를 다각화하여 트렌드에 맞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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