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코스피 2200선 회복…코스닥도 동반 상승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상승=게티이미지뱅크

상승=게티이미지뱅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코스피가 상승세로 장을 열면서 22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6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8.37포인트(0.38%) 오른 2203.13이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66포인트(0.21%) 오른 2199.42로 장을 시작한 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5억원, 448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52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을 나눴을 때 음식료품(0.29%), 섬유·의복(0.49%), 의약품(0.25%), 기계(0.65%) 등이 올랐고, 운송장비(0.24%), 은행(0.4%), 보험(0.22%)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10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 (0.71%), SK하이닉스 (2.26%), 셀트리온 (1.13%) 등은 상승한 반면 NAVER (0.84%), 현대차 (0.41%), 현대모비스 (0.56%) 등은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내년 1월 초 미·중 무역협상 서명 시기까지 기업들의 실적과 개별 산업에 대한 이슈에 반응을 보이며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런 가운데 오늘 미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연초 대비 70% 가까이 급등하며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상승을 견인해 왔기 때문이다. 오늘도 메모리 수요 증가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시간 외로 3% 상승 중이다. 이는 한국 증시 상승 요인"이라며 "다만 미 증시 마감 직전 차익매물을 내놓았던 점을 감안 한국 증시에서도 이러한 매물 소화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전장과 비교해 1.96포인트(0.3%) 상승한 650.91이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35포인트(0.21%) 오른 650.30으로 개장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15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억원, 23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인터넷(0.3%), 음식료·담배(0.27%), 화학(0.37%) 등은 상승했으나, 종이·목재(0.32%), 방송서비스(0.2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 (1.17%), HLB (0.61%), 펄어비스 (0.38%), 스튜디오드래곤 (0.26%), SK머티리얼즈 (1.25%) 등이 오른 반면 CJ ENM (0.19%), 케이엠더블유 (0.71%) 등이 내렸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