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관 앞에서 공수처 반대 등 구호 외쳐…"국회의 기본질서가 위협받고 있다"

자유한국당 당원들과 우리공화당 지지자, 보수단체 회원들이 16일 선거법과 공수처법 처리를 반대하며 국회 본청을 시도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자유한국당 당원들과 우리공화당 지지자, 보수단체 회원들이 16일 선거법과 공수처법 처리를 반대하며 국회 본청을 시도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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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보수단체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국회 경내에 진입했다. 국회는 본관 출입로를 모두 통제하고 나섰다.


16일 오전 보수단체 인사들이 대거 국회 경내에 진입하면서 혼란이 이어졌다. 국회에 진입한 이들 중에선느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 지지자들도 뒤섞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국회 본관 앞까지 진입해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선거제 개편 반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도입 반대 등을 요구했다.

자유한국당 당원들과 우리공화당 지지자, 보수단체 회원들이 16일 선거법과 공수처법 처리를 반대하며 국회 본청을 시도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자유한국당 당원들과 우리공화당 지지자, 보수단체 회원들이 16일 선거법과 공수처법 처리를 반대하며 국회 본청을 시도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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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관계자들이 국회 경내에 진입하면서 본관에 있던 이들은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밖에 있는 사람들도 출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국회 사무처 직원, 보좌진, 출입기자들은 지하 통로를 이용해 다른 건물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본관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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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의장실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의 광장이, 민의의 전당으로써 기본적인 질서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알 수 없는 사람들에 의해서 기본질서가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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