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가 전라남도 주관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신체활동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영암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영암군보건소(소장 이국선)는 4일 나주 중흥 골드리조트에서 열린 전라남도 주관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신체활동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영암군은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건강증진사업을 해 신체활동 사업 주요 건강지표인 걷기 실천율이 지난 2017년 32.5%에서 2018년 43.5%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군민건강지수가 크게 향상됐고, 주민들이 쉽게 건강에 관심을 두고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 터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영암군보건소 건강증진 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우수사례 프로그램은 물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영암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