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서비스 근본적 개선 방안 고민"

조수용(왼쪽)·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지난 25일 경기도 판교 카카오 오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조수용(왼쪽)·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지난 25일 경기도 판교 카카오 오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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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2,300 전일대비 1,700 등락률 -3.86% 거래량 744,143 전일가 44,000 2026.05.18 10:10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 두나무 투자로 500배 수익률…"AI 신사업 투자" 카카오, 162억원 규모 AXZ 유증 참여..."매각 과정 운영 자금 지원" 추가 조정 나온다면 그 때가 기회? 바구니에 싸게 담아둘 종목 찾았다면 가 31일 포털 다음의 연예 섹션 뉴스 댓글 서비스를 잠정 폐지했다.


다음은 이날 공지를 통해 "카카오는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장으로서 댓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하지만 건강한 소통과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적에도 불구하고 그에 따른 부작용 역시 존재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개선하고자 오랜 시간 다양한 고민의 과정을 거쳤고 그 첫 시작으로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 잠정 폐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댓글 서비스의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여민수·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지난 25일 판교 카카오오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예 섹션 뉴스 댓글 서비스를 잠정 폐지하는 내용의 '뉴스 및 검색 서비스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조 대표는 자리에서 "댓글 서비스의 시작은 건강한 공론장을 마련한다는 목적이었으나 지금은 그에 따른 부작용 역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연예 섹션 뉴스 댓글에서 발생하는 인격 모독 수준은 공론장의 건강성을 해치는데 이르렀다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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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또 인물 관련 검색어도 올해 안에 폐지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인물 관련 검색어 또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검색 편의를 높인다는 애초 취지와는 달리 사생활 침해와 명예 훼손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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