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독일 외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브렉시트 시기와 관련해 "런던의 의원들이 합리적인 방법으로 유럽연합(EU) 탈퇴 협정을 비준하기 위해 2주나 3주 간의 기간에 다시 추진한다면, 이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이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영국 하원은 전날 보리스 존슨 총리가 추진한 탈퇴협정 법안을 사흘 내 신속 처리하는 내용의 '계획안'(programme motion)을 부결시켰다. 사실상 브렉시트 연기가 확정적인 상황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16시간 공복' 좋은 줄만 알았는데…간헐적 단식,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