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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출발에 2060선 유지…코스닥도 강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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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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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코스피가 21일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3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5.81포인트(0.28%) 오른 2066.5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7.28포인트(0.35%) 오른 2067.97로 장을 열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억원, 7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봤을 때 섬유의복(0.87%), 종이·목재(0.1%), 화학(0.23%), 비금속광물(0.11%) 등이 올랐고, 의약품(0.08%), 기계(0.04%), 의료정밀(0.61%)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10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 (0.1%), SK하이닉스 (0.52%), NAVER (0.33%), 셀트리온 (0.83%), LG화학 (1.02%), 신한지주 (1.19%) 등은 상승했다. 현대모비스 (1.66%), 삼성바이오로직스 (1.45%), LG생활건강(0.24%) 등은 하락했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7일 이동평균선 이탈로 단기 조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술적으로 52주 이평선 저항을 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한다. 52주 이평선은 중요한 분기점으로 돌파가 쉽지 않은 이평선"이라며 "이번 조정 과정에서 2000포인트를 이탈하지 않는 수준에서 저점이 나오면 이후 반등 과정에서 52주 이평선 돌파 가능성이 점차로 높아질 것이다. 당장 상승보다 본격 상승을 위한 에너지 충전 과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0.36포인트(0.06%) 오른 647.05였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0.1포인트(0.02%) 상승한 646.79로 시작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4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 2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으로 나눠보면 오락문화(0.51%), 통신방송서비스(0.39%), 인터넷(0.2%) 등이 내렸고, 통신장비(0.05%), 섬유·의류(0.21%) 등이 올랐다.


시총 상위주 중 셀트리온헬스케어 (0.19%), CJ ENM(0.43%), 케이엠더블유(0.87%), 펄어비스 (0.48%), SK머티리얼즈(1.34%), 휴젤 (0.5%), 헬릭스미스 (0.47%) 등은 하락했고, HLB (1.94%), 스튜디오드래곤(0.59%), 메디톡스(0.86%) 등은 상승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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