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택매매 15% 감소…올해 누적거래, 금융위기 이후 '최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지난달 전국 주택매매거래가 1년전보다 15%가량 감소한 6만4000여건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매매거래건수는 2012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9월 주택매매거래는 6만4088건으로 전년동월대비 15.8% 감소하고, 전월(6만6506건)보다도 3.6% 줄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51만2051건으로, 전년동기(64만3168건) 대비 20.4% 줄었고, 5년평균(74만9720건과 비교하면 31.7% 감소했다.
지난달의 경우 수도권 거래량(3만3335건)은 전년동월 대비 32.3% 감소, 지방(3만0753건)은 14.2% 증가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수도권 거래량(24만5480건)이 전년동기 대비 31.2% 감소, 지방(266,571건)은 6.9% 감소했다.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33만2049건)은 전년동기 대비 21.6%, 아파트 외(18만2건)는 18.0%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4만8301건으로, 전년동월(12만7425건) 대비 16.4% 증가했다. 5년평균(12만6523건)보다도 17.2%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달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는 146만4230건으로 전년동기(136만2958건) 대비 7.4% 증가했고, 5년평균(126만7420건) 대비 15.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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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1.5%로 전년동월(39.8%) 대비 1.7%p 증가, 전월(40.4%) 대비 1.1%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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