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북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19개 사업 모두 선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북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19개 사업 모두 선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는 사람 이용 중심의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신청한 19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494억 원(총사업비(안) 1604억 원, 국비 494억 원, 지방비 111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은 정부 3개년(2020~2022년) 계획에 의거 복합화가 가능한 대상 10종 중 1개 시설 이상으로 포함해 2개 시설 이상을 한 개의 건물(부지)에 구축하는 사업으로 토지매입 및 건축비 등 사업비 절감과 사업기간 단축이 가능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별로는 ▲가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교육·돌봄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돌봄 유형 사업으로 고창읍 가족행복지원센터, 김제시 가족행복센터 등 5개 사업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 등 스포츠 여가 수요를 고려한 체육 유형으로 남원 지리산권 생활SOC 복합화 공간, 순창 세대통합형 실내놀이문화체육센터 등 4개 사업 ▲지역 거점 문화공간 조성 및 생활문화 공동체 육성을 위한 문화 유형으로 정읍 문화복합센터,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등 4개 사업 ▲다양한 기능을 결합 한 복합 유형으로 전주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임실읍 행복누리원 등 6개 사업으로 총 19개 사업이다.


특히, 복합화 메인 시설에는 상담·돌봄 등 안정적인 가정생활 지원을 위한 여성가족부 신규시설인 가족센터가 17.8%로 가장 높으며, 그 뒤 국민체육센터가 15.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 시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보조시설로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작은도서관 20%, 주민의 일상적 생활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 생활문화센터 17.8% 순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여가·복지 등 일상생활 속 필요한 기본 서비스가 지역적으로 균형 있게 배치되어 제공 될 수 있도록 시설을 건립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선정 된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이행 및 공모사업 사전 기획 등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이 적재적소에 구축돼 도민의 삶이 보다 풍성하고 여유롭게 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