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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한정판 향수, 롯데百서 최초 공개…부산 아미와도 만난다

최종수정 2019.05.24 08:42 기사입력 2019.05.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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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잠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오픈
작년 컬래버레이션 색조 제품 성공에 기대감 높아져
미공개 멤버별 향수 정보…트위터 이벤트에 힌트 있다

BTS 한정판 향수, 롯데百서 최초 공개…부산 아미와도 만난다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별 특성을 담은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향수 '라뜰리에 데 섭틸'이 롯데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뜰리에 팝업 스토어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롯데 에비뉴엘 잠실 월드타워점 지하 1층 왕관 스퀘어에서 진행된다. 다음달 중순에는 부산에 매장이 마련된다.


지엠피 자회사인 VT코스메틱은 올해 BTS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라뜰리에 향수 라인 론칭을 준비해왔다. VT코스메틱이 지난 1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론칭 소식을 처음 공개한 직후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클럽) 사이에서는 제품과 오프라인 판매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색조 메이크업 제품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품질력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던 만큼 향수 신제품에 걸린 기대도 크다. VT코스메틱은 2017년 7월 BTS를 전속 모델로 선정한 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는 매출로 이어졌다. 실제 지난해 VT코스메틱 전체 매출액은 691억원으로 전년 동기(310억원) 대비 2배 이상으로 뛰었다. 영업이익도 92억원으로 전년(18억원)보다 급증했다. 당기순이익도 63억원으로 전년(21억원)의 3배로 뛰었다.


지난달 26일 서울 명동 일대 VT코스메틱 매장 모습

지난달 26일 서울 명동 일대 VT코스메틱 매장 모습


향수 라인 이름인 라뜰리에는 '빛'과 예술가들의 작업실이라는 뜻의 '아뜰리에'를 합친 프랑스어로 섬세한 무드를 품은 7가지 향을 제안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브랜드 슬로건은 '라뜰리에, 빛나는 나를 마주하다'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의 수석 조향사 출신인 프레데릭 뷔르텡과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졌다.

7가지 향수는 ▲섬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플로럴 향의 '라뜰리에 데 섭틸 오 드 코통' ▲자연 그대로 알싸한 상쾌함과 천연 향신료의 시원함을 담은 '라뜰리에 데 섭틸 오 드 베흐' ▲강인한 나무의 우디 향과 오래된 종이의 사향을 지닌 '라뜰리에 데 섭틸 오 드 부아'를 포함한다. 또한 ▲아로마틱하고 톡 쏘는 감귤을 담은 '라뜰리에 데 섭틸 오 드 시트러스' ▲바닐라 베이스의 달콤하고 파우더리 한 '라뜰리에 데 섭틸 오 드 푸드흐' ▲머스크와 우디, 플로럴 향을 담은 '라뜰리에 데 섭틸 오 드 머스크' ▲청량하고 화창한 여름의 바다를 표현한 '라뜰리에 데 섭틸 오 도세앙'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멤버별 향수 정보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다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관련 정보가 조금씩 공개되고 있다. 가령 멤버 '진'의 경우 라뜰리에 데 섭틸 오 드 코통인 것으로 추정된다. 후각을 자극하는 광고와 퀴즈 이벤트는 건당 1만차례 이상 리트윗됐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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