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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내달 17일 경기전환점 논의…경기하강 공식화할 듯

최종수정 2019.05.18 07:17 기사입력 2019.05.1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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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전문가회의 이어 내달 국가통계위 분과회의 개최
2017년 2~3분기 정점 가능성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경기정점 선언이 다음달 말께 이뤄질 전망이다. 특정 시점이 정점으로 선언되면 그 이후 한국경제는 하강국면에 접어든 것이라는 의미가 된다.


18일 통계청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통계청은 다음달 17일 국가통계위원회 분과회의를 열고 경기전환점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음주 전문가회의에서 최근 경제동향을 진단하고 다음달 초 한국은행의 GDP 기준년 변경 결과를 살피기로 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국가통계위원회 전체회의는 일년에 한차례, 하반기에 열린다"면서 "분과회의에서 경기전환점 논의 결과가 나오면 공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신욱 통계청장도 최근 기자와 만나 "예정대로 통계위원회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경기전환점은 저점이었던 지난 2013년 3월이다. 국가통계위원회는 2016년 6월 회의를 열고 이를 공식 확인한 바 있다. 다음달 회의에서는 저점 이후 상승곡선을 그은 우리 경제가 언제부터 꺾이기 시작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는 것이다.


올 상반기에 경기전환점 결론을 낼 것이라는 관측은 지난해 말부터 제기됐다. 강 청장은 지난해 11월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가장 높았던 2017년 2분기를 지목했었다. 당시 선행지수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각각 6개월과 8개월째 하락국면이었다. 이들 지수는 올해 3월까지 10개월과 1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다음달 경기전환점이 확인되면 발표시점과의 시차도 2년 정도로 줄어들게 된다. 2013년 3월 저점과 발표간 시차는 3년 3개월이었다. 이 때문에 정부 일각에서는 통계청이 서두르는 것 아니냐는 견해도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통상 경기전환점 판단과 발표 기간이 3년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는 판단이 빨라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경기둔화가 이어지는 만큼 수축기를 공식화하면 정부의 대응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제기된다. 특히 금리인하에 대한 요구 수위가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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