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자연사랑 어린이 그림 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청호나이스는 '자연사랑 전국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6일 경기 화성 소재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청호나이스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대상인 청호나이스 회장상과 환경부 장관상에는 각각 장학금 3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우수 작품들에 대한 상장과 소정의 상금 및 상품도 있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참가상으로 학용품세트를 증정한다. 대회 참가 어린이 및 함께 온 보호자들에게 점심도 무료로 제공한다.

대회 신청접수는 9일부터 24일까지다.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호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휘철 청호나이스 부회장은 "전국의 어린 꿈나무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최고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대회 참가 어린이들과 자연사랑의 소중한 의미를 함께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가족이 함께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