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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수세 유입…낙폭 줄이며 2160선 회복

최종수정 2019.05.08 15:50 기사입력 2019.05.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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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여파로 2거래일 연속 장중 1% 이상 급락했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2160선에서 장을 마쳤다. 비록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 이슈로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이날 오전 장중 한때 2180선 턱밑까지 반짝 상승하기도 하는 등 외국인의 매수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1% 떨어진 2168.01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2179.34까지 반짝 반등하기도 하는 등 전일 미국 증시가 1%대 급락했던 것에 비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5억원, 96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62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 (0.50%)와 SK텔레콤 (2.34%)을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4% 떨어진 4만4250원에 거래됐고, 현대차 는 0.37% 하락한 13만5500원에 마감했다. 이외 LG화학 (-0.56%), 현대모비스 (-1.50%),포스코(-0.80%), 신한지주 (-0.44%), LG생활건강 (-0.73%)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1% 이상 떨어져 낙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 하락한 745.37에 마감했다. 개인이 1065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6억원, 231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펄어비스 (4.90%)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0.81%), CJ ENM (-0.73%), 신라젠 (-2.71%), 헬릭스미스 (-3.42%), 포스코케미칼 (-2.09%), 에이치엘비 (-2.54%), 메디톡스 (-1.66%), 스튜디오드래곤 (-0.44%), 셀트리온제약 (-1.36%) 등이 하락마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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