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성북구청장부터 신규 직원까지 모든 사람이 교육에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4월29일과 30일 2회에 걸쳐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장의 '투명한 조직, 세상을 바꾸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의 의미와 나부터 시작하는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 청탁금지법 실천, 생활 속 청렴, 부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응대법 등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사례들로 진행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렴은 우리의 양심이자 신뢰이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 이번 청렴교육이 공직자의 바람직한 가치와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구에서는 '청렴 아침방송'을 통해 청렴을 생활화, '부패제로 청렴퀴즈' 및 기관 내 시스템에 '청탁금지법 질의응답 코너'를 설치·운영, 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향후 각 부서별 '찾아가는 청렴교육', '간부직원 청렴특강', '청렴 자가학습'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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