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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24억7900만 원 지원

최종수정 2019.03.21 17:07 기사입력 2019.03.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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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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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주민이 주도하는 광주형 마을자치공동체 조성을 위해 4개 부서가 통합공모로 추진한 ‘2019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부서별 심사위원회 심사, 총괄조정위원회 사업중복성 심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191개 마을 공동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24억79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전략마을(협치마을, 주민자치회 준비마을) ▲마을분쟁해결센터 소통방 ▲마을교육공동체 ▲공유촉진사업 ▲소통하는 공유부엌 ▲마을커뮤니티 공간조성 ▲인권마을 ▲여성가족 친화마을 ▲광주형 도시정원 조성 등 9개 사업이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26개, 서구 41개, 남구 50개, 북구 28개, 광산구 46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특히 남구는 마을분쟁해결센터 소통방, 광산구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서 지역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


먼저 주민자치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협치마을은 학운동, 방림2동, 서창동 등 10개 마을이, 실질적 주민자치회 준비마을은 용봉동, 일곡동 2개 마을이 선정됐다. 마을과 학교가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40개 마을 공동체가 참여한다.

마을 내 다양한 공동체 소통공간 지원사업인 마을커뮤니티 공간조성은 8개, 마을 내 생활갈등을 법정으로 비화되기 전에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프로그램 지원사업인 마을분쟁해결센터 소통방은 50개로 확대됐다.


이 밖에도 여성가족친화마을 19개, 인권마을 사업 19개, 공간·물품·정보 등을 함께 나눠 활용하는 공유활성화를 장려하는 공유촉진사업 9개, 재능기부 및 음식나눔 프로그램인 소통하는 공유부엌 9개, 도심 속 녹지·휴식공간 조성사업인 도시정원조성 사업 25개 등이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내달 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2월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광주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5개 자치구 및 구 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추진사업 지원 및 교육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김준영 시 자치행정국장은 “2019년 광주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하겠다”며 “주민 주도의 행복한 광주마을자치공동체 조성을 위해 자치구 및 교육청과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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