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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포항 활성단층 존재 사실, 사업 시작단계서 알지 못했다"

최종수정 2019.03.21 16:35 기사입력 2019.03.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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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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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포항시는 활성단층 지역인데 사업 당시 그 내용을 알고 있었던 전문 연구자가 한 명도 없었나"라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활성단층이 있다는 것은 이 사업을 시작할때에는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정부때에는 (소규모 지진 등) 전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진행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보고 받은적이이 있나"라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전문 연구 컨소시엄으로 보고 됐다"고 덧붙였다.


포항을 지열발전소 부지로 선정하게 된 과정을 묻는 질문에는 "기존 연구 자료가 가장 많이 축적된 포항이 선정된 것"이라면서 "지정 과정 적절성에 대해선 엄정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 지정 과정에 있어서의 특혜를 묻는 질문에는 "정부에서 따로 별도로 엄정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지난 20일 "2017년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을 지열발전소가 촉발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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