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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부하들에게 "코로 술을 먹으라"고 지시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의혹을 받는 육군 대령이 직무에서 배제됐다.


15일 육군에 따르면 충남 계룡대 모 부대 소속 대령 A씨는 부하 간부들과 가진 술자리에서 "코로 술을 먹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술잔을 뒤집어 놓고 파인 부분에 술을 따라 본인이 먼저 코로 마신 뒤 부하 간부들에게 "해볼 사람은 해봐"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몇몇 간부들은 실제 코로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 외에 평소 부하에게 욕설을 하고 사적인 심부름을 시킨 의혹도 받는다.

육군은 자체감찰 조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A씨를 직무에서 배제한 상태다. 군은 15일 보직해임심의위원회를 열고 A씨의 보직해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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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날 "지금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고 필요하면 보직해임 심의나 징계 절차를 받게 될 것"이라며 "상습적이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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