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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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중국 정부가 환경보호를 이유로 일반 관광객의 에베레스트(티베트 명칭 초모랑마) 입산을 베이스캠프 아래에 있는 티베트 불교사원 룽푸사원까지로 제한했다.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티베트 자치구가 환경보호를 위해 일반관광객의 에베레스트 입산을 제한했다고 보도했다. 해발 5150m에 있는 베이스캠프에는 일반인 관광객 출입이 금지되며, 허가를 받는 전문 산악인에게만 방문이 허용된다. 일반 관광객은 해발 4980m에 위치한 티베트 불교사원 룽푸사원까지만 입산이 가능하다.

티베트 자치구 관계자는 "일반 방문객이 룽푸사원 위로는 올라갈 수는 없지만 에베레스트를 감상하는 것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룽푸사원까지만 가도 에베레스트를 충분히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에베레스트는 관광객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 때문에 몸살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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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지난해 에베레스트의 핵심 지역인 5200m 높이에서 3차례의 대대적인 청소 작업을 벌였는데, 이때 수거된 쓰레기 양이 8t이 넘는다. 핵심지역보다 고도가 낮은 지역에서도 총 335t의 쓰레기가 나왔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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