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27일 삼성전자는 2017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CE(소비자가전) 부문 매출이 10조3400억원, 영업이익 38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0.12%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 0.05% 감소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VD) 매출은 6조46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 증가했으나 전분기보다는 29%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TV의 경우, 퀀텀닷 TV와 커브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늘었으나, 패널 가격 상승과 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생활가전은 '셰프컬렉션'냉장고와 '애드워시' 세탁기 등 주요 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으나, 북미 B2B 시장 투자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2분기 TV 사업은 QLED TV 중심으로 신모델 본격 판매와 UHD와 커브드 TV, 초대형 TV 등 고부가 제품 라인업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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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사업에서는 성수기에 접어든 에어컨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데다 플렉스워시 등 신제품 출시 효과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전자는 TV 사업의 경우 QLED TV 중심으로 고부가 제품 판매를 지속 확대하고, 생활가전은 B2B 사업 강화, 프리미엄 혁신제품 판매 확대와 더불어 유통과의 협력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 창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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