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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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8.02%를 처분한 것에 대해 19일 대신증권은 비경상적 처분이익 확보로 올해 이익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보유 중인 삼성증권 8.02%를 처분함에 따라 1026억원의 비경상 처분이익을 3~4분기 중 인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삼성물산 합병에 따른 처분손실 약 900억원 인식 이후 올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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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손상차손 인식 우려로 인해 삼성화재의 이익 연간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이번 처분이익을 통해 이와 같은 우려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삼성물산의 주가가 회복하고 있어 전일 종가 14만8500원 기준 563억원의 손상차손(최종 가액은 9월말 종가 기준으로 확정)이 예상되지만 이번 비경상적 처분이익으로 충분히 상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전날 이사회에서 보유중인 삼성증권 주식 613만2246주(8.02%)를 주당 3만8200원에 매각하기로 결의했다. 매각대금은 총 2343억원이며 이를 통해 1026억원의 처분이익이 발생한다.
매각 시기는 금융위 승인(삼성생명의 삼성증권 자회사 승인) 이후이며 승인까지 약 2달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9~10월쯤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삼성화재가 보유한 잔여 계열사 주식은 삼성전자 1.3%, 삼성물산 1.4%, 삼성엔지니어링 0.2%, 에스원 1.0% 및 보험관련 계열사 지분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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