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는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제약이 덜해 직장생활과 동시에 학업을 이어가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일반대학에 비해 등록금이 3분의 1에서 4분의 1 수준이라 경제적 부담도 덜하다.
또 기존 직장 재직자들의 입학 기회도 넓어져 사회적 재교육 수요에도 발맞추고 있다.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으므로 전공을 바꿔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기도 한다. 최근 사이버대학들이 온라인 수업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새로운 학습법과 교육시스템을 꾸준히 개발하면서 강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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