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月, 32개 상장사 1억6500만주 보호예수 해제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11월 중 코스피시장 2700만주를 비롯해 코스닥시장 1억3800만주 등 총 32개사 1억65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2700만주(6개사), 코스닥시장 1억3800만주(26개사) 등 총 32개사 1억6500만주의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돼 시장에 풀린다.

유가증권시장에선 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씨아이테크 , 대한해운 , 하이트진로 , BGF , 형지엘리트 , 제이준코스메틱 등 총 6개사 2727만8199주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선 다음달 초 덕신이피씨 을 시작으로 파버나인 , 해성옵틱스 , 에스엠코어 , 협진 , 신화콘텍 , 더라미 , 아이디엔 , 옵투스제약 , 네이처셀 , THE MIDONG , 카카오 커뮤니케이션, 휴림네트웍스 , 오리엔트정공 , 소프트센 , 램테크놀러지 , 화진 , 라이온켐텍 , 중앙첨단소재 , 오성첨단소재 , 멀티캠퍼스 , 메이슨캐피탈 , 엘컴텍 , 탑코미디어 , 와이오엠 , 옵투스제약 , 영우디에스피 등 총 26개사 1억3784만5113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이번 11월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 1억3300만주에 비해 24.6% 증가한 규모로 지난해 11월(7500만주)와 비교해서는 120.7% 늘어난 수준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