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중국명 미소녀몽공장)’의 비공개 테스트를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테스트키를 수령한 이용자만이 단 한 곳의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제한적 테스트였음에도 예상외로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엠게임 관계자는 "‘프린세스메이커’는 비공개 테스트가 끝난 현재까지도 UC마켓의 중국 내 전체 신규 모바일게임 기대 순위에서 10위권 내에 랭크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현지 특화 콘텐츠 및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엠게임의 오랜 중국 서비스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프린세스메이커를 현지에 처음 선보이면서 향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며 “프린세스메이커는 11월 중국에서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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