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일본과 중국에서 주로 판매된 차량 중 브레이크 시스템 결함으로 80만2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브레이크의 작동에는 문제가 없지만 성능이 점차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에서 판매된 19만대는 연료 흡입 플레이트에 문제가 있어 화재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는 다만 리콜대상 차량들의 이같은 문제로 화재나 충돌, 인명피해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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