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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추석 앞두고 '팔고 떠난' 기관…2050선 하회

최종수정 2014.09.05 16:01 기사입력 2014.09.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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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추석 연휴를 앞둔 경계감에 기관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050선을 하회하며 마감했다.

5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6.85포인트(0.33%) 내린 2049.41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3888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3조857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발표와 미국의 조기금리인상 가능성이 겹치면서 혼조세를 보이다가 추석연휴를 앞둔 경계감에 기관의 매도세가 커지며 결국 하락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3억원, 504억원 매수우위를 보인 가운데 기관은 809억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으로는 226억원 매수물량이 유입됐다.

업종별로는 은행(-2.15%), 증권(-1.24%), 전기가스업(-1.79%), 운송장비(-1.09%), 유통업(-0.88%), 화학(-0.30%), 금융업(-0.57%), 전기전자(-0.19%) 등이 하락했다. 철강금속(2.10%), 의약품(1.34%), 비금속광물(1.38%), 의료정밀(1.39%), 운수창고(1.15%), 종이목재(0.85%)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전자 (-0.74%), 현대차 (-1.81%), 한국전력 (-1.97%), 현대모비스 (-2.14%), NAVER (-3.33%), SK텔레콤 (-0.52%), KB금융 (-1.88%), KT&G (-0.52%) 등이 약세였다. SK하이닉스 (2.73%), POSCO (2.80%), 신한지주 (0.19%), 기아차 (0.17%), 삼성생명 (0.91%) 등은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1종목 상한가 포함 482종목이 강세를, 1종목 하한가 포함 328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78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해 전장대비 3.47포인트(0.61%) 오른 572.37을 기록해 종가기준 연중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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