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정해진 주제와 분야가 없고 순수 도자작품 뿐 아니라 다른 재료나 기법을 혼합한 작품 또는 도자와 다른 예술장르가 결합된 것도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이미지는 9월1일부터 11월7일까지, 실물작품은 국내의 경우 내년 1월5일부터 12일까지, 국외의 경우 내년 1월 5일부터 30일까지이다. 심사결과는 내년 2월17일 발표된다.
도자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생활도자(design)와 조형도자(art)로 구분 지었던 기존의 장르 구분 방식에서 벗어나 도자예술의 영역 확장에 무게를 두고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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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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