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오는 9월까지 장애인 맞춤형 정보통신 보조기기 660대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15일부터 7월18일까지 홈페이지(www.at4u.or.kr)와 관할 시ㆍ군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원 보조기기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시각장애인용 40종 ▲특수마우스, 특수키보드, 터치모니터 등 지체ㆍ뇌병변 장애인용 12종 ▲영상전화기, 언어훈련, 음성증폭기 등 청각ㆍ언어 장애인용 16종 등 모두 68종이다.
도는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장애 수준에 적합한 보조기기를 제품가격의 80~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3509대를 보급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