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선 우리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동성, 총자산, 운용보수등을 고려해봤을 때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외에 미국에 상장된 러시아 지수ETF 인 MARKET VECTORS RUSSIA ETF도 매력도 3점(3점만점)을 받았다. 유럽, 호주, 극동 시장에 투자하는 iSHARES MSCI EAFE INDEX FUNDS도 2점으로 순위권에 올랐다.
섹터 ETF분야에서는 금융업종에 투자하는 FUNANCIAL SELECT SECTOR SPDR과 IT업종에 투자하는 TECHNOLOGY SELECT SECT SPDR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업종별로는 내구소비재·의류, IT, 반도체·장비, 금융 부문이 투자매력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의료장비, 소재, 부동산 업종은 글로벌 기준에서의 매력도는 떨어진다고 봤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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