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매입프로그램도 그대로 유지키로
일본은행은 20일 통화정책을 열고 금리를 현재의 0~0.1% 수준으로 유지하고, 자산매입 프로그램도 91조엔 수준으로 그대로 유지했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내달 16일 치러지는 일본 총선 결과를 지켜본 뒤에 추가 조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바클레이스 은행의 모리타 조타로 수석 전략가는 "일본은행이 점차 통화정책 완화 압력에 노출되게 됐다"면서 "조기 총선 뒤에 열리는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적인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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