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5조엔의 추가 금융완화를 결정했다.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정책금리를 제로(0%) 금리 수준으로 동결하고 양적완화 규모를 65조엔에서 70조엔으로 5조엔 증액하기로 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산매입기금을 30조엔에서 40조엔으로 10조엔 증액하고 신용대출 프로그램 규모는 35조엔에서 30조엔으로 5조엔 줄였다.


기준금리는 현행 0~0.1%로 동결했다.

또 자산매입기금으로 사들일 수 있는 국채의 범위를 현행 만기까지의 잔존기간 1∼2년에서 2∼3년으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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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은 장기화된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기 위해 추가적인 금융완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일본은행은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기 위해 올해 1%의 물가상승률을 정책 목표로 내세웠지만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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