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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표심 잡기 총력… 팬클럽 만나고 호남 찾고

최종수정 2012.11.03 23:09 기사입력 2012.11.0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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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3일 팬클럽 '해피스' 행사에 참석했다. 4일에는 출마선언 후 세 번째로 호남을 찾아 표심을 공략한다.

안 후보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해피스' 전국대회에서 "지난 40일 동안 뚜렷한 방향을 제시하고, 또 국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일이 가장 중요함을 마음에 새겼다"며 "또 그 일을 정말 잘 해낼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며 '출마 후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안 후보는 "지도층이 먼저 본을 보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일 때 우리 국민들은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느꼈다"며 "앞으로 저와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더 많이 생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또 "저는 불안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제가 앞으로 이뤄야 할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정치가 국민의 뜻을 반영하도록 바꿔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해피스' 회원 3천500여명과 함께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그는 무대에 올라 유행가(젊은 그대)를 부르기도 했다.
전날 1박 2일 제주 방문을 마치고 곧바로 팬들을 만난 안 후보는 4일부터는 호남을 방문하며 강행군을 이어간다.

안 후보는 4일 오전 전북 익산시 원불교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원불교 제14대 종법사 취임식에 참석한다. 이어 안 후보는 익산의 5일장인 솜리장을 찾은 뒤 군산시 새만금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광주 충장로에서 시민들과 번개(즉석) 만남도 가진다.

안 후보는 5일에는 전남대에서 초청 강연을 펼치며 호남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정치인 안철수'의 호남 방문은 이번이 4번째다. 첫 방문은 지난달 14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였다. 출마선언 후에는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의 처가를 방문하고 3일 2박 3일 일정으로 호남 민생 투어를 소화했다.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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