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앞둔 지방직시험, 체크포인트는?
수탁제 3년차 지방직 9급시험, “국가직 출제경향 주목해야”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오는 5월14일 지방직 9급 필기시험이 일제히 진행된다. 15개 시·도의 지방직 9급 외 10개 시·도의 소방직 시험 및 교육행정직과 법원직 특채 시험도 줄지어 치러진다. 그야말로 ‘필기시험의 날’이다.
공무원 시험 전문 에듀스파에 따르면 지방직 9급은 전지역 수탁제 실시 3년차, 필기시험 100분 확대 실시 2년차에 접어든다. 올해 시험 난도변화에 수험가의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특히 지방직 시험의 경우 행정안전부에서 필기시험문제를 직접 출제하는 수탁제로 치러져 국가직 9급 시험과 유사한 출제경향을 보일 수 있다. 다만 영어과목이 어렵게 출제된 국가직 시험에 비해 지방직 시험은 변별력 조정을 위해 영어 외 다른 과목의 난도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지방직 시험의 영어과목 난도가 대폭 상승한 뒤 올해 국가직 시험의 영어과목이 어렵게 출제된 것을 보면 가능성이 높다.
결국 2주를 앞둔 수험생들은 학습방법에 큰 변화를 주는 것보다 국가직 시험 마무리 방법을 그대로 이어가는 것이 현명하다는 분석이다.
지방직 9급 필기시험과 함께 각 지역에서는 교육청 및 소방공무원 임용시험도 실시된다. 우선 중앙소방학교 소방직, 서울, 경기, 인천 등 총 10개 지역에서 대거 소방직 필기시험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인천, 대구, 대전, 충북, 충남, 강원도 등 6개 지역 시험이 통합출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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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광주·제주도 교육청 및 법무부 교정직 특채 필기시험도 같은날 실시된다. 각 지역별로 치러지는 교육청 시험의 경우 시험 문제가 모두 다르다. 수험생들은 지난 시험 기출문제 혹은 출제경향을 꼼꼼히 파악하는 것이 유리하다.
조창선 에듀스파 전략사업본부 과장은 “수험생들은 이번 필기시험 후 진행되는 향후 시험일정도 꼼꼼하게 점검해 예정된 면접시험 및 6월 지방직 시험 준비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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