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4분기 순익 48% 증가.. 시장 전망은 '하회'(상보)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국 최대 신용카드발행업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의 4분기 순이익이 카드 지출 증가에 따라 크게 늘었으나 시장 전망에는 미치지 못했다.
아멕스는 24일(현지시간) 4분기 당기순이익이 10억6000만달러(주당 88센트)로 전년 7억1600만달러(주당 60센트)보다 4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일부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94센트였다. 이는 앞서 19일 발표된 예비실적발표와 동일한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 주당 96센트를 밑돈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실적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지점 폐쇄 등 인력 감축 및 직원이전에 소요된 비용을 계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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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회원 지출이 15% 증가한 것에 힘입어 전체 매출은 73억2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3% 늘어났다.
대니얼 헨리 아멕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카드사업은 앞으로도 강세를 보일 것이며 아멕스는 주요 경쟁업체들과 점차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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