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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스몰 몬스터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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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6개 테마 30개 유장종목 선정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우리투자증권은 4일 2010년 증시는 외국인 중심의 대형주 집중화로 중소형주식의 낙폭이 컸다며 2011년은 중소형주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 스몰캡팀은 이날 2011년 중소형 주식을 기대해도 좋은 3가지 이유를 들었다. 첫째, 글로벌 저금리 기조와 개인 가계 자금의 증시 유입으로 유동성 장세 확대된다는 점을 꼽았다. 둘째, 투자키워드가 안정성이 아니라 수익성이란 점을 들었다. 신용위험이 축소되면서 중소형주에 관심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셋째, 실적을 보면 2011년에는 대형주 보다 우량 중소형주가 더 우월하다고 강조했다.
정근해 스몰캡팀장은 "이처럼 2011년은 중소형주식의 강세 필요조건이 충족되는 해"라고 자신하며 6개 분야의 30개 기업을 유망주로 선정했다.

첫 테마는 스마트 에코(Smart Eco)를 꼽았다. 이 테마의 유망주로는 한솔테크닉스 (이하 시가총액순), 동국S&C , 일진전기, 금호전기, SDN을 들었다.

둘째 테마는 소프트파워(Soft Power)였다. 유망주로는 CJ CGV , SBS콘텐츠허브, 한올바이오파마, 에스엠, 우리파이낸스를 선정했다.
셋째 테마는 식량위기(Food Crisis) 테마로 현대지에프홀딩스 , 카프로, 사조산업을 꼽았다.

넷째 테마는 턴어라운드(Turn Around)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널, SK네트웍스, GKL, 현대상사, 한라건설이 유망하다고 했다.

다섯째는 성장세가 두드러진 기업군(Growth Tank)이다. 포스코퓨처엠 , S&T중공업, 동양기전, 코라오홀딩스, 한솔케미칼, 디아이씨, HRS가 이에 해당하는 기업들이다.

마지막으로 IT융합(Convergence IT) 테마를 꼽았다. LX세미콘 , 탑엔지니어링, 이녹스, 오디텍, MDS테크를 눈여겨 볼 종목으로 선정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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