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동부증권은 17일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5,5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4,635,537 전일가 275,500 2026.05.20 09:05 기준 관련기사 베일 벗은 삼성·구글 'AI 글라스'…스마트폰 없이 길 안내·번역 척척 70대·20대 개미의 투자법, 이렇게 달랐다 외국인 6조 순매도…코스피 7200선 마감 에 대해 아직 추가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10만원을 유지했다.


이민희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수요 호조로 통신과 낸드플래시 및 모바일 D램 부문이 살아나 내년 1분기부터 분기 실적이 증가 추세를 보일 것"이라며 "최근 단기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향후 반도체 경기 회복을 이제 선반영하기 시작한 점 등을 고려하면 아직 주가 상승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3조1000억~3조2000억원으로 동부증권 추정치 2조9900억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LCD 부문은 회사 측의 기존 가이던스와 별차이가 없으나 통신부문 헤드셋 실적이 예상보다 더 좋은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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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측은 D램 경기를 종전에는 내년 2분기를 저점으로 봤으나 내년 1분기 말로 앞당겨질 것으로 봤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메모리탑재량 증가 수요를 기대하고 있었다"면서 "D램 라인 일부를 낸드로 전환할지 모른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부인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내년에도 D램 시장점유율을 40% 이상 유지할 것으로 봤다. 낸드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타이트한 수급 구조를 가져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LCD TV 패널가격의 경우 대만 업체들이 가동률을 더 낮추거나 추가 가격하락을 견디기 어려워 내년초 이후 가격이 안정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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