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00시대 주도주] 삼성전자, 대장주 면모 과시할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삼성전자 는 지난달부터 20% 가량 오르며 사실상 코스피 2000 재돌파를 이끌었다. 향후 코스피 사상최고가 돌파도 이끌며 대장주로써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우선 삼성전자는 D램 시장 치킨게임의 최종 승자로써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가장 중요한 모바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갤럭시S와 갤럭시탭의 연이은 성공으로 애플의 경쟁 상대로써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태양전지, 바이오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비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선태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0만원에서 125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주가수익비율(PER)은 9.1배로 애플(14.5배) 인텔(12.5배) 노키아(12.0배) 등 글로벌 경쟁업체에 비해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도 "삼성전자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95만원에서 115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를 통해 스마트폰 경쟁력을 단숨에 확보했으며 갤럭시S를 통해 시장성을 확인한 아몰레드가 향후 태블릿 PC에도 적용되면서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PC에서도 애플과의 본격적인 경쟁구도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박병희 기자 nu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