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교육' 이젠 공연으로 한다
강북구, 17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직원 대상 청렴 연극 공연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따분한 청렴 교육을 재밌는 연극 공연으로 즐긴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7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청렴 연극 '배트맨의 하루'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직원들의 청렴의지 고취와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교육이 아닌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청렴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30분 2회로 나눠 진행되며 강북구 전 공무원이 참석한다.
교육은 국민의례와 간단한 연극 소개에 이어 본격적인 공연에 들어간다.
공연은 '배트맨의 하루'를 타이틀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청렴공무원 고지식이 배트맨처럼 비리와 불법에 맞서 공직사회를 지켜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공연 내용엔 청렴마인드와 내부 인사 평가의 공정성, 권력형 비리에 대한 자기 관리, 부당 업무지시의 개념, 고객 서비스 등이 녹아있어 공연을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와 대처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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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세종산업교육원에서 맡아 진행하며 시간은 50분이다.
한편 강북구는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 민생취약분야 업무 민원인에 대해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클린다이얼' 제도를 비롯해 청렴도 자가 진단, 클린 명함 등 직원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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