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게임즈가 신작 골프게임 '프로젝트 G(가칭)'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오는 12월 7일부터 진행한다.
네오위즈 (대표 이상엽)는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에서 개발 중인 신작 골프게임 '프로젝트 G'의 공식사이트를 오픈하고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위한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게임 개발은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200만 명을 돌파한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개발사 스마일게이트가 맡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에 따르면 '프로젝트 G'의 가장 큰 특징은 골프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도 실제 골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플레이 방법이 쉽고 간편하게 개발된 것이다.
테스트 참가신청은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o.pmang.com)를 통해 진행된다. 테스트는 12월 7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프로젝트 G'의 기본적인 시스템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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