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네오위즈 (대표 이상엽)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Inc.)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2'에서 새롭게 개편된 '월드투어 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월드투어 모드는 실제 축구와 동일한 시즌별 리그 진행 방식을 도입하는 등 이용자간 대전방식(PvP모드)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월드투어 모드를 즐기는 사용자들은 한 시즌 동안의 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게임머니와 아이템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정 기간 동안 월드투어 상위 순위를 유지한 이용자에게는 특별 제작된 아이템도 주어진다.
네오위즈게임즈 피파사업팀 이완수 팀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월드투어 모드에서는 실제 축구와 같은 리그와 시즌제를 도입해 보다 사실적인 재미를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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