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KBS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따르면 KBS는 최근 내년 1월 1일부터 24시간 방송을 시행하기 위해 제반 절차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KBS가 종일 방송을 위해서는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시간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시간 규제 완화를 검토하는 것은 맞지만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규제 완화를 검토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위원회가 본격적인 검토에 나서지도 않은 상황에서 종일방송 준비에 나선 점은 다소 유감"이라며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위원회에서 방송시간 규제 완화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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