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이날 충정로 농협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흙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농협은 전국 202개소의 토양진단센터를 통해 농업인에게 무료로 토양검정을 해주고 지역별 검정자료를 비교·분석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크게 감축해 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심포지엄에서서는 조병임 농림수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사무관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맞춤형비료 정책과 과제', 현해남 제주대학교 교수는 '지속성장을 위한 농경지 양분관리', 장병춘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관리과장은 '환경친화적인 맞춤형 시비관리', 신영호 농협중앙회 비료팀장은 '맞춤형비료 유통개선과 활성화방안'이라는 주제로 그간의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또 박범기 남해화학 충남지사장의 '맞춤형비료 생산관리 사례', 변기환 강원 정선 임계농협 과장의 '맞춤형비료 현장적용 사례' 등의 사례도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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