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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병 농협회장 "흙에 맞는 맞춤형 비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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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최원병 농협 회장은 9일 "올해부터 흙에 맞는 올바른 시비와 작물재배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정부와 농협은 맞춤형 비료를 역점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충정로 농협 대강당에서 열린 제11회 '흙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농협은 전국 202개소의 토양진단센터를 통해 농업인에게 무료로 토양검정을 해주고 지역별 검정자료를 비교·분석해 화학비료 사용량을 크게 감축해 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농어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공동대표 이인기·김영진·강기갑 의원), 한국토양비료학회, 농민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농협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흙 살리기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흙을 살리는 맞춤형비료의 현황과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도 함께 열렸다.

심포지엄에서서는 조병임 농림수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사무관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맞춤형비료 정책과 과제', 현해남 제주대학교 교수는 '지속성장을 위한 농경지 양분관리', 장병춘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관리과장은 '환경친화적인 맞춤형 시비관리', 신영호 농협중앙회 비료팀장은 '맞춤형비료 유통개선과 활성화방안'이라는 주제로 그간의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또 박범기 남해화학 충남지사장의 '맞춤형비료 생산관리 사례', 변기환 강원 정선 임계농협 과장의 '맞춤형비료 현장적용 사례' 등의 사례도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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