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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제주도行 비행기 오른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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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수 GS칼텍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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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사진)이 모처럼 제주도 출장길에 올랐다.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위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허 회장은 이날 제주에서 개최되는 'GS칼텍스ㆍKT 스마트 그리드 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체험관은 지난 5월 KT와 손잡고 스마트 그리드 사업을 본격화한 데 따른 첫 결과물이다. 이 자리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이석채 KT 회장 등이 배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 회장은 평소 신성장동력의 일환으로 스마트 그리드 사업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 5월 KT와 협력 관계를 맺고 지경부에서 주관하는 제주도 스마트 그리드 실증 단지 사업에 컨소시엄에 참여한 것도 이를 방증한다.

당시 허 회장은 "우리가 보유한 에너지 분야 기술력과 KT의 통신 인프라가 만나 상생의 패러다임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KT와의 전략적 제휴가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스마트 그리드 사업 가운데서도 허 회장의 초점은 전기자동차와 충전 인프라에 맞춰진 상태다. 허 회장은 제주 실증 단지 곳곳에 마련된 전기차를 직접 시승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 그리드 위크 행사에서 KT, GS칼텍스와 공동으로 전기차를 운행 중인 어울림네트웍스 관계자는 "허 회장을 비롯한 주요 VIP를 위한 시승 차량으로 전기 스포츠카 스피라EV가 낙점됐다"고 전했다. 허 회장의 안전한 시승을 위해 지난주 GS칼텍스 고위 경영진이 제주를 방문해 미리 탑승을 해보고 여러 가지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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