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내년 봄에 재배할 벼 정부 보급종을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각 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 농가에 대한 배송은 내년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포장검사와 종자의 품질검사를 통해 철저히 관리, 보증된 종자로 다른 품종이 섞이지 않아 고품질 쌀 생산에 적합하다"며 "다만 농가별 재배 방법과 질소비료 사용량에 따라 쌀 품질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정 시비, 적기 방제로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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