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두산 화산활동이 재개되고 있는데 통일부를 중심으로 대비책이 필요하다"며 문희상 민주당 의원이 북한에 남북공동조사단 파견 및 구성을 제의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밝혔다.
현 장관은 특히 "백두산 화산폭발이 아이슬란드 화산폭발의 1000배에 달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문 의원의 지적에 "앞으로 연구조사가 필요하면 국제적 공동조사를 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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