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대전교육감 후보 "계층·장애 등 불평등 해소"
오석진 대전교육감 후보는 "지역·계층·장애에 따른 교육 불평등 해소와 함께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아이의 미래가 부모의 경제력이나 대전의 거주 지역에 따라 결정되는 현실을 타파하겠다"고 밝혔다.
특수교사와 통합교육 지원 인력을 대폭 확대하고 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을 통해 무장애 교육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한 AI 기반 교육복지 시스템 구축도 포함, 학생들의 학습·돌봄·진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연결하는 통합 데이터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제력·거주지역 따라 미래 결정되는 현실 타파
오석진 대전교육감 후보는 "지역·계층·장애에 따른 교육 불평등 해소와 함께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아이의 미래가 부모의 경제력이나 대전의 거주 지역에 따라 결정되는 현실을 타파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제9호 공약 '교육격차 ZERO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의 모든 아이가 어떤 환경에서도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도록 공교육의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서 교육격차 해소 ▲저소득·다문화 가정 지원 확대 ▲특수교육 및 장애 학생 지원 강화 ▲AI 기반 맞춤형 교육복지 등을 4대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 동부권 글로벌 IB 특구 지정
오 후보는 동·서 교육격차 해결을 위해 동구와 대덕구를 글로벌 IB(국제 바칼로레아) 특구로 지정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 지역에 학생의 재능과 관심사, 적성에 따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공립학교인 매그닛 학교(Magnet School)를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을 높이겠다는 것.
원도심 학생들을 위한 이동형 과학실, 학습실 등 학습공간을 운영, 지역과 관계없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특히, KAIST 및 대덕 특구의 첨단 인프라를 연계한 미래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우리 동네 교육이 달라졌다"라는 변화를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모 경제력이 학력이 되지 않도록 교육 안전망 강화
경제적 격차에 따른 교육 소외 차단을 위해 방과 후 학습 바우처 확대를 추진하고, AI 기반 학습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기초학력을 정밀 진단, 필요한 학생에게는 1대1 보조교사 연계로 학습 결손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특수교사와 통합교육 지원 인력을 대폭 확대하고 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을 통해 무장애(Barrier-Free) 교육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 365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한 AI 기반 교육복지 시스템 구축도 포함, 학생들의 학습·돌봄·진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연결하는 통합 데이터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 중단 위기 학생, 돌봄 취약 학생,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해 AI로 더 촘촘하게 지원한다는 야심찬 로드맵을 추진한다.
오 후보는 "교육은 경쟁 이전에 기회의 문제"라며 "지역·계층·장애의 벽을 넘어 대전의 모든 아이가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가장 공정한 교육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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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 후보는 일반 중·고등학교, 특목고(대전과학고), 특성화고(충남기계공고) 교사를 역임한 후, 장학사(관), 교장,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장으로 국제적 시야를 접목한 후 유치원부터 초·중·고 교육 행정을 아우르는 중책인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까지 40년간 교육 현장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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