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독부터 거머리까지'..미녀들의 뷰티 시크릿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세기를 대표하는 미녀들에게 공통점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큰 눈도 날렵한 코도 아닌 바로 깨끗하고 탄력 있는 아름다운 피부.
세기의 미녀로 추앙 받는 그녀들이 얼굴만큼이나 아름다운 피부를 가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력한 것을 보면 피부가 미인을 판가름하는 잣대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클레오파트라의 뷰티 시크릿 뱀독, 현재의 보톡스와 같은 효과
특히 클레오파트라의 뷰티 시크릿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도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했던 우유 세안, 맥주 거품으로 하는 가슴 마사지 등은 현재도 많은 여성들이 따라 할 만큼 인기가 높다.
그 중에서도 자신의 피부 노화로 인한 주름을 감추기 위해 사용했던 뱀독 성분은 희석해서 얼굴에 바르면 신기하게도 주름이 사라져 클레오파트라가 가장 애용했던 뷰티 시크릿이다.
클레오파트라의 뱀독은 현재의 보톡스처럼 안면 근육을 조절하여 주름 생성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 셈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뱀독과 유사한 ‘뱀독 펩타이드(Syn®-Ake venom peptide)’ 성분으로 만들어진 안티에이징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애경이 들여와 판매하고 있는 미리암케베도의 일명 ‘뱀독 크림’은 홈쇼핑 첫 방송 품절 신화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유럽 최고의 코스메틱 브랜드 미리암케베도의 ‘뱀독 크림’은 화장품용 바르는 보톡스로 개발 된 것으로 최상의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치 피부과에서 보톡스를 시술한듯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 크림은 유럽은 물론 스칼렛 요한슨과 에바 롱고리아 지젤 번천까지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유명세를 탔다.
# 피부만 아름다워진다면 위험 부담도 무릅쓰는 세기의 미녀들
중국3대 미인 중 최고로 통하는 젤세 미녀 양귀비는 하얗고 아름다운 아기 같은 피부로 황제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그런 양귀비가 선택한 것은 바로 ‘내국 영롱산’이란 미백 비법이었다.
건강에 치명적인 일산화 납 성분으로 만들어진 ‘내국 영롱산’은 부작용과 심하면 납중독이라는 치명적인 위함 부담이 함께 따르는 비법으로 후 양귀비는 납을 해독하는데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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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의 남편과 전신 성형이라는 이슈를 함께 몰고 다니는 데미 무어의 뷰티 시크릿은 그녀의 이미지만큼이나 강력하다. 데미 무어는 샤워 후 몸에 테레빈유를 바르고 거머리를 몸에 붙여 거머리가 몸속에 있는 어혈들을 빨아내도록 하는 것.
실제 국내에서도 행해지고 있는 거머리 요법은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염증을 치료하며 피부를 곱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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