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저녁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이매뉴얼 실장의 사임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매뉴얼은 4일부터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을 전개할 것이라고 30일 보도했다.
이매뉴얼의 사임에 따라 공석이 되는 비서실장 직책은 오바마의 오랜 측근인 피트 라우스 선임보좌관이 임시로 맡을 전망이다.
라우스 보좌관은 오바마가 상원의원에 당선됐을 때 비서실장을 맡았으며 대통령 당선자 시절까지 비서실장 역할을 수행해왔다.
최일권 기자 igchoi@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어디에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