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30일 오전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렌트카 비용과 관련해 스폰서 의혹을 제기하는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에게 "모든 것을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면 그렇게 보일 것"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앞서 이 의원은 김 후보자가 빌린 렌트카 계약서를 근거로 "무슨 계약서에 계약 당사자의 주소와 연락처, 도장이나 사인도 없다"며 "어떻게 이런 계약서를 믿을 수 있느냐"며 거듭 스폰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계약은 당사자간 의사합치가 있느냐가 계약 요건인 만큼 구두계약도 계약에 해당하지 않느냐"면서 "렌트카 회사에 확인해라"고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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