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KB미소금융재단은 인천광역시 중구 해안동 KB국민은행 신포동지점 건물 2층에서 KB미소금융재단 인천지사를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 직후 어 회장은 인근 신포시장을 방문,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미소금융 홍보 활동에 나섰다.
그는 현장에 동행한 미소금융 관계자들에게 "미소금융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생업유지에 바빠 적시에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가 먼저 미소금융이 필요한 분들을 직접 발굴하고 찾아가 지원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B미소금융재단은 이날 인천지사 개소에 이어 오는 15,16일에는 대구, 광주에 지사를 설립, 미소금융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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