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3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최근 4주래 최고 수준으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74센트(0.97%) 상승한 77.19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78.04달러까지 오르며 8월25일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캐나다에서 매일 67만 배럴을 공급받고 있는 라인 6A로 불리는 원유 파이프라인이 누수 사태로 폐쇄되면서 원유 공급에 제한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트레디션에너지의 기니 맥길리안 애널리스트는 "파이프라인 폐쇄가 원유 가격 상승의 촉매 역할을 했다"며 "여기에 중국의 산업생산 경제지표 발표로 강한 경제 회복세가 보여지며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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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원유 재고 감소 영향으로 연말까지 유가가 85~95달러 선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상황. 골드만삭스의 데비드 그릴리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 경제 성장과 맞물려 원유 수요·공급 사이의 균형이 더 팽팽해질 것"이라며 유가 상승을 전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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